연내 기업공개재개 허용으로 한국지퍼(주)등 10개 업체가 기업공개신고서
접수를 끝내고 오는 12월5, 6일 양일간 청약을 받아 기업을 공개한다.
16일 증권감독원에 따르면 이들 10개 업체의 공모규모는 421억8,600만원
으로 납입일은 오는 12월19일이다.
*** 공개기업, 4-5개사 추가될듯 ***
이로써 올들어 공개기업수는 국민주로 보급된 한전을 제외하고 126개사로
늘어났으며 공개를 통한 자금조달규모는 1조7,848억4,300만원에 달하고 있다.
이번 공개물량은 증시규모와 비교해 큰 편은 아니나 최근 정부당국의
경기부양조치에 대한 실망감이 투자심리를 위축시키고 있는 상황에서
이루어진다는 점에서 증시에 심리적 악재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올 연말까지 사전감리를 마친 4-5개 업체의 공개가 더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기업별 공개규모는 다음과 같다. (단위 백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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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 사 명
공 모 규 모
발행가(원)
할증률(%)
공개후자본금
주간사
(억 원 )
미원통상 신 주 6,900 15,000 200 7,500 "
동성제약 신 주 2,080 13,000 160 4,500 서울
구 주 1,430
신풍제약 신 주 2,600 13,000 160 9,000 대우
구 주 4,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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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금속 신 주 1,280 16,000 220 2,000 고려
구 주 640
(주)청산 신 주 2,880 12,000 140 5,000 신영
구 주 720
(주)태창 신 주 5,400 15,000 200 6,000 대신
(주)신화 신 주 900 7,500 50 2,000 럭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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