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장이 강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서도 우리사주조합의 대량
실권사태가 좀처럼 줄어들지 않고 있다.
14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지난주말 우리사주조합의 청약을 실시한
대우증권과 삼성신약등은 주가가 초강세를 보였던 기간중인데도 불구하고
84.1-96.6%의 대량 실권이 생겼다.
이에따라 보통주의 신주배정비율은 종전의 구주1주당 0.16주에서 0.19364
주로, 우선주의 배정비율은 0.16주에서 0.19380주로 각각 변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