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금리인하계획 발표가 나오면서 채권시장은 거래가 전면 두절되다시피한
가운데 초강세장으로 돌변했다.
10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이날 채권시장은 지난 9월 이후 계속된 심각한 침체양상이
돌변, 초강세장으로 돌아섰다.
*** 회사채 수익률 0.6P 급락 ***
증권사가 창구에는 일부 기관투자가의 간헐적인 "사자" 주문이나와 수익률을 크게
떨어뜨렸으나 "팔자"가 없어 매매매는 이루어 지지 않았다.
이날 채권시세 호가가는 히사채의 경우 수익률이 전일의 16.1% 에서 0.6% 포인트나
급락한 15.5% 선을, 통안증권은 전일의 15.9% 에서 0.4% 포인트 떨어진 15.5% 선을
기록했다.
금리인하에 따라 채권시장의 수익률체계가 전반적으로, 크게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점이 그동안 증권사창구A 높게 쌓여있던 "팔자" 물량량을 일거에 철수
시키게 했다.
업계관계자들은 채권시장이 하룻만에 매입자시장에서 매도자시장으로 돌아섰다고
평가했다.
*** "팔자" 물량 일시에 철수 거래없어 ***
채권시장에서는 이날 하오 수신금리e 1%, 여신금리는 2% 포인트 인하될 것이라는
루머가 돌았다.
이날 뒤늦게 채권을 사기위해 주문을 냈던 기관투자가는 일부 지방투신사와 신설
지방은행들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증권관계자들은 내주초에는 통안증권 회사채의 수익률이 15.0% 선에 들어설것으로
내다보고 이를 다시 하향돌파하는 것도 시간문제라는 전망을 내놓았다.
증권계는 특히 통안증권의 경우 매물기근사사태가 올연말까지 장기화되고 기존의
통안증권 매입세력이 회사채쪽으로 매입선을 변경하는 현상이 나타나면서 채권시세의
연쇄상승이 있을수 있다는 견해들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