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가리는 자국 서부 국경선을 따라 설치돼 있던 전자장벽의 해체를 완료했다고
헝가리 국경수비대 사령관 야노스 제켈리 준장이 9일 밝혔다.
헝가리는 지난 5월2일 350km에 이르는 오스트리아 국경선을 따라 설치돼 있던
전자신호장치와 철조망의 제거작업을 시작했었다.
야노스 제켈리 사령관은 이날 14개 정치단체 대표들에게 전자신호장치들이
완전히 제거됐다고 밝혔다고 헝가리 국영 MTI통신이 보도했다.
그러나 MTI통신의 보도에서 국경 철조망이나 다른 장벽들도 완전히 제거됐는지
여부는 불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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