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의 폭발적 상승이 과연 언제까지 지속될 것인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분석가들은 지난주에 터진 금리인하란 재료가 가히 메가톤급이기 때문에 증시가
이제 완연한 상승바람을 탄 것으로 보고있다.
이번주도 단기급등에 따른 이식매물과 930-950선에 포진해있는 대기매물의 출회로
일시적 조정을 겪는등 "상승폭"은 줄어들겠지만 강세장 자체가 흔들리지는 않을
것이라는게 일반적인 관측이다.
*** 기관매수세로 실망매물 흡수 ***
아직 구체화되지 않은 금리인하의 방법과 폭이 확정될 경우 의외로 실망매물이
나올 가능성도 있지만 기관들의 수요기반 확대는이를 충분히 막아낼수 있을 것이라는
판단 때문이다.
증시주변에서는 따라서 "주가의 등락"보다는 "트로이카와 제조업의 주도주다툼"에
관심이 더욱 집중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번주 증시의 가장 관심사항은 금리인하의 폭과 방법이다.
내용여하에 따라서는 증시에서의 파장이 적지 않을 것으로 보이나 일단 정부의
경기부양에 대한 정책의지가 확고한 만큼 금리인하발표에 따른 일시조정이
있더라도 기조적인 주가하락양상은 없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 급등장세 지속은 중단될듯 ***
설마 실망매물이 출회된다해도 증시안정대책으로 이미 발표된 기관투자가들의
수요진랑에 따라 기관의 매입이 점차 확대될 것이기 때문에 당분간 주가하락에
대한 안전판이 마련된 셈이어서 이같은 전망을 가능케한다.
그러나 3일만에 60포인트 가까이 상승한데 따른 이식매물과 930-950선에 집중돼
있는 대기매물을 소화하는데 어느정도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급등장세가 계속
이어지기는 어려울 것이라는게 증권전문가들의 일치된 견해이다.
*** 주초반에 상승세 다소 주춤 ***
따라서 주초반에는 상승이 다소 주춤한 가운데 "사자"와 "팔자" 세력간의 활발한
공방현상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주초의 일시적 조명을 거치면서 일반투자자들의 고객예탁금이 증가한다면 주중반
부터는 완만한 상승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주는 특히 공급물량도 평소의 5분의1수준인 599억원에 과다해 수급상에서도
단연 수요우세를 보여준다.
*** 정치적 변화가 변수로 작용 ***
그러나 5공청산등 정치권에서 돌발적인 악재가 튀어나올 경우 증시도 어느정도
영향을 받을수 밖에 없다는 점도 고려해야 할 대목이다.
업종별로는 제조업선호쪽과 트로이카선호쪽이 팽팽히 맞서있다.
건설 무역 금융등 트로이카주가 주도할 것으로 보는 이유는 이들 업종이 저가주
인데다 재료를 안고 있고 신용매물의 부담도 적다는데 기인한다.
*** 트로이카주 집중매입 유리 ***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