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자재활협회, 한국맹인복지s회등 31개 장애자 단체로 구성된
"장애인 복지법개정 및 장애인 고용촉진법 위한 전장애인 공동대책위원회"
(위원장 김성재/한신대교수)는 10일 상오 서울 중구 정동 세실레스토랑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11일 하오 2시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심신장애인 복지법
개정과 장애인 고용촉진법 제정을 위한 400만 장애인 총결의대회"를 가질 것이라고
밝혔다.
장애인공대위는 성명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일반인의 편견을 불식시키고 인간다운
삶을 보장해 주기 위해서는 기생적 소비계층이 아닌 사회생산자로서 직업과 직장을
통해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법적 제도마련이 필요하다"고 지적하고 현재 국회에
상정된 장애인 관련 2개 법안이 회기내에 통과될 것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