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증시부양조치(10월31일) 이후 기관투자가들은 전기전자 운수장비
건설및 은행주를 크게 선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 건설 / 금융주도 집중매수 ***
8일 증권업게에 따르면 이달들어 투신/증권사 등 기관투자가들은 여전히
대형제조업주를 사들이는 한편 건설 시멘트 주식의 매수비중을 크게 높여온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투신사들은 지난달까지 위험분산을 위해 시가총액 비중에 따른 업종별
포트폴리오를 구성, 운용해 왔으나 이달 들어서는 건설 시멘트 관련 주식과
전기전자 운수장비업종을 집중 매수하는등 적극적인 전략을 펴고있다.
반면 증권사들은 시중은행주 등 금융주 매수비중을 늘리는 한편 유화
전기전자 자동차관련주를 사들여 업종별로 균형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보험사들은 최근까지 교체매매에 주력해왔으나 이달들어 해외CB관련주
자동차관련주및 아파트건설업체 주식을 주로 사들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