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용 부츠가 본격 출하되면서 제화상가가 활기를 띠고 있다.
8일 서울 명동등 관련상가에 따그면 금강 에스콰이어 엘칸토등 대형
제화업체를 비롯 군소업체에 이르기까지 새롭게 디자인된 신제품을
최근 대량 출하하기 시작해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신상품을 보면 올해에는 앵글부츠가 주종을 이루어 전체물량의 80%선을
차지하고 있고 미들부츠와 롱부츠는 15%와 5%선을 차지하고 있다.
소재는 카프와 키트가, 색상은 검정과 갈색이, 디자인은 금속장식제품이
대종을 이루고 있으며 가격은 소재와 메이커에 따라 다소 차이는 있으나
앵글부츠가 6만5,000~8만원선, 미들부츠가 7만~9만원선, 롱부츠가
8만5,000~9만원선을 나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