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침체장세에서 유무상증자가 공급물량 과다요인으로 작용, 주가호재로
영향력을 주지 못하고 있는데 반해 신규사업진출 해외합작투자등에 관한 사항은 해당
기업주가에 민감하게 반영되고 있다.
**** 증자는 도움못돼 ****
증권업계에 따르면 9월이후 주가 약세국면에서 유상신주의 상장후 가격이 발행가를
밑도는 사례가 늘어나는등 증자참여 메릿이 크게 감퇴된데 영향받아 유무상증자가
호재성 재료로 작용하지 못하고 있다.
반면 기업의 성장성 수익성제고와 관련한 신규사업진출 해외합작투자등은 해당기업
주가에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지난 3일 유상 6%, 무상 10%의 증자공시를 발표한 동성화학의 경우 이날 주가는
보합권에 머물렀다.
현대증권 서울증권 주식은 지난달 31일 무상증자 부인공시에도 불구하고 주가는
별다른 변동이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