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네커 부인 문교장관 사임 ***
동독의 전지도자 에리히 호네커부인인 마르고트 호네커 (62)가 개혁을
요구하는 동독인들의 시위가 가열되고 있는 가운데 부군이 국가원수및
당서기장직에서 사임한데 뒤이어 지난 63년 이래 맡아온 문교장관직을
사임했다고 서독 언론들이 보도.
동독 시위자들은 지난 10월 18일 호네커를 퇴진시킨데 이어 최근에는
그의 부인에 대해 어린 학생들에게까지 공산주의 이데올로기를 주입시킨데
책임을 지고 사임하라고 요구해 왔다는 것.
마르고트는 호네커의 두 번째 부인으로 이들은 지난 53년 결혼했으며
딸하나를 두고 있다고.
*** 소련 새 TV 팝뮤직 - 광고많아 인기 ***
1일부터 방송이 시작된 소련의 새 TV 방송 "2X2" 에서는 서방의 팝 뮤직
광고가 두드러지게 많이 나타나 소련 시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고.
새 TV 에 등장하는 광고는 대부분이 소련제 기중기와 콤바인의 품질을
찬양하는 것과 회사건설에 관한 것이지만 팝 뮤직은 주로 미국제 비디오
테이프로부터 흘러나오고 있다는 것.
*** 이란 지폐에 호메이니옹 사진 인쇄 ***
이란 의회는 1일 이란의 정신적 지도자였던 아야틀라 호메이니옹을
추모하기 위해 이란 지폐에 그의 사진을 넣도록 하고 모든 관청 사무실에는
초상화를 내걸도록 하는 법안을 체택했다고 테헤란 방송이 보도.
그런데 6월 사망한 호메이니옹 자신은 생전에 이란 신문들이 그의 사진을
신문 제 1면에 너무 많이 싣고 있다고 불평했었다고.
*** 대학생 2 만 7,000명 시험부정으로 퇴학 ***
방글라데시 대학생들중 자그마치 2만 7,000여명이 최근 졸업시험중에
부정행위를 하다가 적발돼 퇴학당했다고.
학생들의 부정행위는 대학 당국의 엄격한 시험 방법으로 이번에는 대부분
도중에 적발되고 말았다는데 방글라데시에서는 시험부정 행위 시비로
학교와 학생들간에 종종 큰 충돌마저 빚어지고 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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