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개 주택건설지정업체들은 1일 아파트건축비 현실화에 관한 긴급
대책회의를 갖고 분양주책(전용면적 15.7평이상)의 건축비를 평당
125만원으로 해줄것등 3개항을 결의, 정부에 건의했다.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열린 이날 대책회의에서 지정업체들은
불량주택의 건축비를 이같이 상향조정하는 대신 서민주택(전용면적 18평
이하)의 건축비는 건설부가 고시하는 건축비를 수용하겠다고 밝혔다.
*** 현행 채권 입찰제 페지 촉구 ***
지정업체들은 또 건축비 상향조정에 따른 아파트분양가 현실화로
실수요자의 부담이 늘어나는 점을 고려, 현행 채권입찰제는 페지 또는
최소한도로 하향조정돼야 한다고 정부에 촉구했다.
이날 지정업체가 제시한 평당건축비 125만2,780원은 직접 공사비가
주공아파트 건축비에 준한 자재비 52만1,000원, 인건비 25만7,000원등
76만8,000원, 간접공사비가 분당시범단지 참여5개사의 현행사업공사를
감안한 이윤 9만7,500원(전체건축비의 7.78%)물가연동제에 따른 비용증가분
6만9,400원(5.5%)등으로 구성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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