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포츠, 레저용품 시장규모가 크게 확대되고 있다.
3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 88년말 현재 등산을 제외하고 골프, 스키,
테니스의 스포츠 인구 및 용품시장 규모는 테니스가 500만명에 150억원을
비롯 골프가 60만명에 1,200억원, 스키가 50만명에 160억원등 3개 스포츠
에서만 610만명에 1,510억원규모에 이르고 있다.
또 스프츠웨어는 라이센스 5개, 국산 9개, 수입품 1개등 15개 전문브랜드가
3,600억원규모에 달하고 있으며 스포츠 슈즈는 라이센스 11개, 국산 10개등
21개 브랜드에서 800억원등을 포함하면 이들 부문에서만 스포츠용품 시장
규모가 근 6,000억원대에 달하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