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일류기업들이 고유상표를 앞세워가며 최신마케팅 기법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무공이 30일 내놓은 "세계유명업체의 마케팅전략"에 따르면 운동화
메이커인 미LA시어사는 브랜드수출에 주력해온 결과 설립10년만에
세계4대판매기업으로 부상했다.
이회사는 제품개발부가 디자인한 새제품의 90%이상을 한국에 발주,
44개대리점을 통해 고유상표로 일본 캐나다등에 수출하고 있다.
중전기제품메이커로 출발한 일본의 히타치는 피라밋작전 지역일부점
설치등 다양한 마케팅전략을 활용, 가전분야에서 세계일류메이커로
떠올랐다.
도시바는 전사적 생산관리(TP)운동 스텝 90등 새로운마케팅기법을
바탕으로 영업기반을 확충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프랑스의 도자기메이커인 해비랜드는 지난 140여년동안 유지해온
브랜드성가를 바탕으로 생산중단위기를 극복하고 있다.
이밖에도 일본의 호야, 미국의 훨풀, 프랑스의 불곰등 에서도 고유
상표를 활용, 시장점유율을 크게 높여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