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정당은 28일 야권의 5공청산 연계주장과 위원장내정자의 자격시비로
국회예결위의 구성이 늦어지고 있는데 대해 우려를 표시하면서 야당이
예산심의에 협조해 줄 것을 다시 촉구.
*** 쓸데없는 후렴은 안하는게 좋아 ***
박희태대변인은 이날상오 당직자회의가 끝난후 "예산문제가 과거청산문제를
연계시키는 것이랴말로 청산돼야할 과거숫법"이라면서 "국민들의 살림살이와
복지를 담보로 잡아 국민들에게 불편과 고통을 주어서는 안된다"고 주장.
박대변인은 또한 김대중평민당총재의 대미서신발송문제에 대해서는 언급,
"편지문제에 대해서는 우리당이 아량을 베풀어 봐주었는데도 인권문제는
시비거리가 안된다는등 왜그리 후렴이 많은가"고 반문하면서 "인권은 물론
미국인들에게 어떠한 구걸도 해서는 안될 것이며 우리당에서 봐줄때 제발
쓸데없는 후렴을 그치는게 좋을것"이라고 비아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