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증시는 뚜렷한 장세호전을 위한 재료가 불투명한 가운데 전일에 이어
내림세로 출발, 장중 등락을 반복하는 가운데 소폭의 상승세를 보였으나 종합
주가지수 900선을 상향 돌파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전반적인 약세속에 전일 강세를 나타냈던 단자주와 함께 증권주가 상대적
으로 강세를 시현한 가운데 한신증권의 상승폭이 상대적으로 두드러졌다.
동원산업그룹의 중견 증권사인 한신증권은 증권업계 "상위 5대사" 진입을
위한 적극적인 성장전략을 구사하는 진취적인 증권사로 지난 9월5일 유상
35%, 무상 50%의 증자계획을 발표하여 관심을 모았다.
*** 증권업계 최고주가 기록하는 상대적 강세 지속 ***
지난 8월중순이후 증시 급등국면에서 약 31%의 급상승을 보이면서 9월5일
올들어 최고가(4만5,200원)를 기록한 뒤 증시침체와 함께 등락을 반복하고
있으나 증권업계 최고주가를 기록하는 상대적인 강세를 지속하고 있다.
국제부문에 대한 적극적인 성장전략과 함께 신설점포의 확대등으로 동사의
주가는 지속적인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 대우증권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