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무라바제작소는 세라믹컨덴서를 포함하는 전기부품을 생산키위해
영국에 자회사를 설립한다고 발표했다.
일본의 선발 세라믹캐퍼시티메이커인 동사는 미국의 텍사스인스트루먼트사가
소유하고 있는 영국 프리마우스소재의 한 공장을 사들였다고 밝혔다.
동사는 인수가격을 밝히지는 않았으나 새 회사에 14억엔을 투자할 계획이라
고 밝혔다.
새 회사명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생산개시는 내년 4월 예정.
이미 서독에 무라타유럽매니지멘트사를 설립, 유럽거점을 확보하고 있는
동사는 이번 영국내 자회사설립은 오는 92년 EC의 시장통합으로 늘어나는
전기부품수요에 대응키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동사는 첫해 15억엔정도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