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대만 양국에서 검토되고 있던 듀퐁의 이산화티타늄(Tio2)
공장건설계획이 대만 정부에서 먼저 승인됨으로써 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대반정부는 우리나라에서도 한창 논의되고 있는
듀퐁의 타이퓨어 백색안료공장인 Tio2공장건설계획을 최종 승인했다.
대만정부가 승인한 Tio2 공장은 연산규모 6만톤으로 타오유안지방의
산업공단내에 건설할 에정이며 앞으로 3-4년내에 대만수요를 채우고
여력이 있을 경우 동남아시장에도 공급할 것으로 보인다.
우리나라에서는 Tio2 또는 이산화티타늄으로 더 알려진 타이퓨터 백색
안료는 흰색 셔츠나 치약을 포함 모든 상품의 색상이 선명도를 높이기
위해 첨가되는 안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