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키금성 삼성이 90년 북경 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와 각각 미화 270만달러
와 200만달러의 광고계약을 체결한 것을 비롯, 그밖의 여러 한국기업들이
북경아시안게임때 선전광고계약을 체결하고자 하고 있어 한-중경제관계가
더욱 긴밀해지고 있다고 24일 홍콩 스탠더드지가 보도했다.
*** 한 - 중 경제관계 긴밀화 신호 ***
이 신문은 북경특파원이 보낸 "한국, 아시안게임을 구입하려 한다"는
제목의 기사에서 럭키금성, 삼성등을 비롯한 한국기업들이 북경아시안게임때
를 이용한 광고선전비가 일본기업들의 총광고비를 능가할 것이라고 전망
하면서 이같은 한국측의 대대적인 광고선전노력은 중국과의 관계증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런데 삼성은 지난 17일 제13차 북경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와 200만달러에
달하는 선전광고계약을 체결했는데 이 자리에는 북경시 부시장이며 아시안
게임 조직위부위원장인 장백발과 아시안게임 기금조성국 국장 왕질량등 중국
고위인사들이 참석했다.
한편 럭키금성도 지난 4월 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측과 총액 270만달러에
달하는 광고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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