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경과위는 24일 상오 지난해 과기처세입세출예산안과 금년도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의한데 이어 하오에는 경제기획원에 대한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
했다.
경과위는 이날 과기처예산심의에서 기초과학육성비 100억원이 추경에
편성한 것은 잘못된 것으로 본예산에 편성되어야 한다고 지적하고 과학재단이
93년까지 4,000억원을 투자키로하고 현재까지 겨우 113억원밖에 조성되지
않았음을 고려, 89년도 추경예산에 200억원을 증액키로 4당이 합의,의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