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경은 24일 하오4시부터 25일 상오2시사이 특수기동대병력 120여명을
동원, 종로 중구 강남등 시내 중심가에서 자가용 영업행위 일제단속을 벌여
이종수(51. 서울 은평구 불광동 464)등 70명을 자동차운수사업법위반등
혐의로 입건했다.
이씨는 이날 하오 5시께 서울 동대문구 광희동 광희시장 앞길에서 서울1
느4939 로얄승용차에 강모씨(25.여)를 태우고 서울 종로구 연건동까지 가
5,000원을 받는등 지난해초부터 불법영업행위를 해온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날 적발된 70명의 자가운전자 가운데 상습, 불법영업자 10여명에
대해서는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