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민신용카드사가 전화나 PC를 이용한 현금서비스제도를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고 발표하자 환은신용카드사가 사실을 왜곡했다며
발끈.
*** "먼저 개발해놓고도 눈치보다 선수 뺏겼다" ***
환은신용카드사는 이 시스템을 이미 개발해 놓고도 전화나 PC를 이용한
현금서비스가 과소비풍조를 조장시킨다는 여론이 일것을 우려, 쉬쉬하고
있었다면서 어이없다는 표정.
국민신용카드사와 환은신용카드사는 국민의 비자카드 멤버십 취득을
계기로 서로가 사사건건 경쟁심을 자극하고 있어 다른 카드사들 조차
껄끄러운 분위기속에 휘말릴때가 한두번이 아닌 실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