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주식시장은 연4일간의 하락세로 투자심리가 극도로 위축, 전장초
투매양상까지 보이며 큰 폭으로 하락했다.
업종별로는 그동안 낙폭이 큰 우량제조주의 반등세가 돋보이는 가운데
대우통신은 이날 9만주를 상회하는 견조한 거래량과 함께 연6일동안 하락으로
인한 큰 낙폭을 의식한 투자자들의 매수가담으로 전일(21일)대비 400원이
오른 2만5,900원을 기록하였다.
*** 엿새간하락 큰낙폭의식 매수 ***
대우통신은 지난6월9일 2만원으로 최저가를 기록한 이후 반등, 2만2,000-
2만3,000원대에서 등락을 보이던중 7월중순경 무상증자 기대감으로 한때
2만4,000원대까지 회복됐으나 권리락과 함께 재차 반락, 2만3,000대에서의
조정세를 보였다.
8월들어 제조주의 상승세에 힘입어 25일평균이동선에서의 강한 상승으로
8월말경에는 저점대비 34% 상승한 2만6,000원까지 상승하였다.
이후 25일선을 지지선으로 저점상향 조정과 함께 완만한 상승세로 지난14일
2만7,000원의 최고점을 기록하였다.
*** 첨단제품고루생산 지속성장 기대 ***
대우통신은 컴퓨터, 통신기기, 반도체등 첨단제품을 고루 생산하고 있는
대표적인 전문업체로 85년 미국 리딩에지사와 16비트 PC의 장기판매계약을
체결, 발전의 계기를 마련했다.
교환기, 전화기, FAX를 중심으로 내수강화에 주력하여 금년에는 이들
제품의 매출비중이 확대될 전망이다.
특히 TDX는 중소도시 본격진출에 따라 지난해보다 75%이상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수출부문에서도 리딩에지사의 인수를 추징중이며 FAX를 전략 상품화하여
미국/유럽시장 진출을 적극 모색하고 있다.
이외도 그동안 수익성 저해요인이 반도체도 각종 주문형IC의 상품화로
고성장이 기대돼 향후 꾸준한 성장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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