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주가지수 단기이동평균선이 장기이동평균선을 위에서 아래로 뚫는
이른바 "데드크로스" 가 출현, 앞으로의 주가 전망에 어두운 그림자를
던져주고 있다.
종합주가지수 900선이 무너진 지난 21일 종합주가지수 25일선은 75일선을
하향돌파했다.
올들어 두번째인 데드 크로스는 증시가 본격적으로 약세국면에 접어들었음
을 강력히 시사하는 기술적 지표이다.
지난 5월10일 데드 크로스이후 주가는 7월1일까지 43일간 속락, 11% 가량
밀린후 반등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이번 데드 크로스 이후의 주가회복은 연말 배당투자등을 감안하면
5월의 데드크로스 발생 이후보다는 훨씬 앞당겨질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