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벼 수매도 더 늘리겠다 ***
김식 농림수산부장관은 14일 올해 추곡 수매와 관련, 정부는 10%
미만 인상 방침을 고수하고 잇으나 일선 시 도지사들의 건의와 평민
민주 등 야당 및 재야단체의 주장 등을 고려, 작년과 비숫한 수준에서
인상될 것으로 시사했다.
이날 민정당원연수회에 농정설명차 광주에온 김장관은 "현재 양곡
유통위원회에서 추곡가를 심의하고 있으나 가격결정에 의견차이가
심하다"고 전하고 작년 16%인상과 비숫한 수준의 인상률이 적용될
것으로 내다봤다.
김장관은 이에따라 올추곡수매는 "가격보다 양에 비중을 더 두고
있다"고 말하고 "통일계벼는 작년과같이 전량수매하고 일반벼도
작년보다 다소 늘릴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