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가나 사무실용 빌딩등 대형 건물을 임대해 1억원 이상의 수입을 올린
사람은 모두 2,500명에 이르며 이들의 임대수입 총액은 1조1,000억원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수입총액 1조1,007억, 1인당 4억3,500만원 수입 ***
12일 국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사업자등록을 한 부동산임대업자로서
신고한 임대료 수입금액이 1억원을 초과하는 사업자는 모두 2,530명이었으며
이들의 신고수입금액 총액은 1조1,007억원으로 1인당 평균 4억3,500만원의
임대료 수입을 올렸다.
또 이중 수입금액이 10억원을 넘는 사업자는 184명에 총수입금액은
5,062억원이었다.
한편 이들 부동산 임대업자는 세입자로부터 임대표의 10%를 부가가치세로
별도로 받고 있으나 임대용 건물의 신축시에 건설업자등에게 지급한
부가가치세를 매입세액으로 공제받기 때문에 실제 납부하는 부가가치세는
훨씬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의 경우 수입금액 1억원이상의 임대사업자가 납부한 부가가치세는
총 283억원으로 세입자로부터 받은 부가가치세액 1,100억원의 26%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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