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련 과학아카데미 산하 세계경제및 국제문제연구 (IMEMO)의 블라들렌
마르타노프소장일행 11명이 김영삼 민주당총재의 초청으로 오는 22일 하오
내한한다고 민주당의 강삼재 대변인이 10일 발표했다.
*** /한-소 양국간 관계개선방안등 논의 ***
강대변인은 이날 "마르티노프 IMEMO 소장일행은 오는 29일까지 우리나라에
머물면서 우리당과는 물론 정부관계자들과도 만나 한/소 양국간의 관계개선
방안등을 논의 할 것" 이라고 말했다.
마르티노프소장일행은 오는 23일 상오 민주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소련의 대한정책등에 관한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