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우 = 수급불균형을 극복한 소폭의 상승세가 전망된다.
이는 자금사정이 다소 개선될 조짐을 보이고 있고 금주의 공급우세라는
악재도 지난주에 이미 반영됐다고 볼수있기 때문이다.
<> 대신 = 기관의 매수가담이나 정책적배려가 없다면 큰변화를 기대하기는
힘들겠으나 장기하락에 따른 일시반등현상은 예상할수 있을 것이다.
<> 럭키 = 주가가 940선대까지의 반등은 가능한 것이나 전체적으로는
하향세에 있는 25일 평균선과 920선대에서 수렴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는
75일및 150일평균선사이에서 횡보하는 국면이 예상됨.
<> 동서 = 금주를 고비로 대규모로 중첩된 자금수요가 마무리되고
지방투신사의 청약자금이 환불됨에 따라 채권수익률 하락및 기관매수세보강
등으로 장세는 어느정도 안정을 찾을 것으로 보인다.
<> 쌍용 = 주중 4,600억원 규모의 유상청약과 신한은행의 공개청약
(4,940억원)등 자금 누수요인으로 주중반께까지는 관망우세의 약보합세가
예상되나 주후반들어서는 일부 반발매수세에 의한 반등이 기대된다.
<> 현대 = 주초의 신한은행 공게및 증자물량집중, 통화채 배정등 수급압박
요인으로 볼때 주초 저점확인후 후반상승세가 예상된다.
<> 한신 = 바닥권인식의 확산으로 하락폭이 커지지는 않겠지만 금주에도
1조원 가까운 물량압박으로 약세기조를 벗어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 제일 = 신한은행의 기업공개등 공급규모가 집중되어 있어 경제우려감이
한층 부각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시중자금사정을 알리는 실세금리의 하락추세등으로 주가하락
우려감은 다소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 고려 = 매수세 분산양상과 신한은행공개등이 주가움직임에 걸림돌이
될 것으로 보이나 한미은행들의 청약자금 환불이 주중에 시작되는등
자금경색현상이 완화될 가능성도 있다.
<> 동양 = 자금사정이 지난주에 이어 더욱 악화될 것이 예상되므로 증시는
한차례 하향조정될 가능성을 배제할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