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관및 전선관제조업체인 대일수지공업(대표 김종옥)이 공장증설에 나선다.
지난 7월 전북임실 신평농공단지내에 대지 1,000평 건평 360평 규모의 생산
공장을 마련, 가동에 들어간 대일수지공업은 최근 건축경기가 호조를 보이
면서 PE관및 전선관의 수요가 늘자 제품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 오는 11월중
생산시설을 현 수준보다 50% 증설키로 했다.
한편 대일수지공업은 모기업인 한성산업의 기술지원과 전국영업망을 바탕
으로 빠른 성장을 보였으나 최근 모기업으로부터 독립하면서 내년 매출목표를
20억원으로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