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시행정부는 폴란드가 서방측에 경제개발지원자금으로 요청한 10억달러중
미국측의 할당액인 2억달러를 차관으로 제공키위해 국회의 동의를 구할
방침이라고 발표했다.
미백악관의 마린/피츠워터대변인은 기자회견을 통해 차관제공여부에 관한
최종결정은 IMF와의 협의결과와 조만간 폴란드를 방문할 예정인 사절단의
권고를 종합분석하여 내려질 것이라고 밝혔다.
미행정부가 계획하고 있는 2억달러는 부시 대통령이 지난 여름 폴란드
방문도중 제의한 모험사업기금에 추가로 덧붙여지는 것이며 EC가 폴란드와
헝가리내 경제개발지원 명목으로 제공할 계획인 3억달러와는 별도로 진행
되어질 예정이다.
피츠워터대변인은 2억달러규모의 차관이 쓰여질 용도는 차후 폴란드
정부측과의 협의를 통해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만간 폴란드를 방문하게 될 사절단은 정계, 재계, 학계의 인물들로
구성되며 폴란드내에서의 농업, 경영및 금융서비스등 경제개혁과 관련된
각 분야를 관찰하게 된다.
*** 폴랜드등 신용대출때 EC 보증을 ***
유럽투자은행 (EIB) 이 폴란드와 헝가리에 신용대출시 EC가 보증을
서게끔 하자는 내용의 제안이 4일 EC 집행위에 의해 정식의제로 채택
되었다.
EC 집행위는 아직 두 나라에서의 경제개혁관련 프로그램이 최종 확정
되지 않아 EIB 의 정확한 대출규모를 예상할 수는 없지만 아마도 향후
3년간 8억 내지 10억 ECU 규모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하면서 이 금액은
90년도부터 EC 예산에 새로이 편성될 것이라고 밝혔다.
EIB는 최근까지 동구권국가들에 신용대출을 해준 적이 없으며 이번 대출
제안은 서방 24개국들이 합의한 대동구경제지원계획과 맥락을 같이한다.
*** 올 중-소 무역 30억 달러 달할듯 ***
중/소무역이 올해엔 작년보다 17% 증가한 30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측
되고 있다.
소련당국자에 따르면 소련의 대중국무역은 소련이 무역총액에서 점하는
비중이 3% 에 불과하지만 양국간의 무역액은 앞으로 10년 사이에 2배내지
3배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양국은 상호무역확대를 위해 소련으로부터 중국의 신강위글자치구에
이르는 철도의 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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