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이후 도시키 일본총리는 5일 "국민의 의견과 국회의 논의등을 토대로
자위대 해외파견문제를 검토하겠다"고 말해 자위대 해외파견에 전향적인
자세를 보였다.
** 가이후총리 "국제협력/유엔활동등 평화목적" **
가이후 총리는 중의원 본회의에서 평상시 평화목적의 자위대 파견을 검토할
용의가 없느냐는 민사당 나가스에 위원장의 질문에 답변하는 가운데
무력행사를 동반하지 않는 평화목적의 해외파견으로는 <>국제협력 <>긴급사태
발생시 해외에 있는 일본국민보호 <>유엔평화유지, 감시활동을 위해 필요한
경우등이 있을 수 있다며 구체적 사례까지 열거, 자위대 해외파견을
적극적으로 검토할 의사임을 강력히 시사했다.
가이후총리는 또 프랑스에서 들여올 예정인 플루토늄을 해상수송하게될
경우 해상보안청순시선이 호위에 나서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