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5년에...평민당 이협의원 국감서 주장 ***
한국중공업이 지난 84년 오스트레일리아에 개설, 87년 9월까지 운영한
지사에 대한 감사원감사를 당시의 전두환 대통령이 유보토록 친필지시를
내렸다고 평민당의 이협의원이 주장했다.
이의원은 5일 상공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한중은 서호주퍼스지사를 지난
84년 설치, 87년 9월 8일까지 운영했으나 영업실적이 전혀없었으며 더구나
당시의 전두환 대통령이 지난 85년 11월 28일이 지사에 대한 감사원감사를
2년간 유보하라고 친필지시를 내렸다" 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