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업계의 분임조활동 및 사내제안제도가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한국철강협회가 조사한 올상반기 "품질관리운동 추진실적"에 따르면
철강업체들은 내수부진과 수출채산성악화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으로
분임조활동을 활성화해 설비개선과 원가절감등에서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는
것이다.
철강업계의 상반기 분임조수는 4,852개로 1년전에 비해 109개가 늘었고
제안건수는 9만6,500건으로 2만1,900건이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