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련권의 사회주의 국가인 몽고가 아시아 개발은행(ADB)에 가입할 것
같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30일 보도했다.
최근 몽고로부터 가입신청을 받은 ADB는 10월중 자문위원회를 거쳐
회원국의 투표로 정식결정할 예정인데 가입시기는 내년초가 될 것으로
보인다.
몽고의 가입은 ADB 자금활용을 바라는 소련및 북한에 레일을 깔아주는
역할을 하게 되는데 현재 옵서버자격으로 ADB에 참여하고 있는 소련은
몽고가입이 결정난후 정식가입 신청을 낼 가능성이 있다고 니혼게이자이는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