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주우상사, 동경은행은 일본, 인도네시아의 민간기업협력에 따라
자카르타근교에서 대규모 공업단지를 개발키로 했다.
주우상사, 동은등 수10개사의 일본기업연합으로 경단련을 중심으로 설립한
일본국제협력기구(JAIDO), 인도네시아상공회의소가 참가하여 내년초 제1기
계획으로서 200헥타르의 개발에 착수할 계획이다.
*** JAIDO / 인니상의 총 40억엔 투입 계획 ***
건설장소는 자카르타시 동쪽 40킬로지점의 서자와주 브칸현의 치카란지구,
제1기의 총사업비는 약 40억엔을 예정하고 있으며 내년중반부터 공장건설이
가능케 된다.
진출기업수도 약 100개사 총종업원수도 1만5,000명의 규모를 예정하고
있다.
최종적으로는 1,000헥타르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인도네시아정부는 공업단지개발을 정부주도로 한정해 왔으나 산업유지기반
확충을 위해서는 민간협력의 도입이 불가피하다고 판단, 지난 5월 순민간
개발을 인정할 방침을 결정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