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능률협회(회장 송인상)는 23일 올해 VE(가치공학) 대상 수상업체로
삼성전기와 기아산업을 선정 발표했다.
*** 한국능률협회 선정...26,27일 전국대회 ***
12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위원장 이근희 한양대교수)가 실사및 종합
토론을 거쳐 선정한 VE대상 수상업체들은 VE를 도입, 원가절감과 경영체질
을 크게 개선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써 삼성전기는 3년연속 VE대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사업부상에는 삼성전관 가천공장, 대한중기, 삼성전자 구미공장, 삼성
종합건설등 4개사가 선정됐다.
이밖에 팀부문공로상에는 현대중공업 선체설계 VE팀등 7개팀이, 개인
공로상에는 금성사 TV사업부 김홍배씨등 6명이 각각 뽑혔다.
한편 능률협회는 26,27일 이틀간 전경련회관에서 제4회 VE전국대회를
열어 국내외 UE 전문가들의 강연과 함께 우수기업들의 사례발표회를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