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이 신용카드사업으로 꽤 짭짤한 재미를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국민은행이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8월말
현재 국민은행은 국민카드와 국민마스터카드등 신용카드 영업으로
930억4,500만원의 수익을 올려 작년 전체의 실적 926억1,500만원을
이미 넘어섰다.
*** 할부금 수수료 348억9,600만원으로 가장 많아 ***
항목별로는 할부금 수수료가 348억9,600만원으로 가장 많고 가맹점
수수료와 현금서비스 수수료가 각각 252억6,100만원과 230억1,700만원으로
신용카드 영업수익의 대종을 이루고 있다.
한편 이같은 신용카드 영업수익의 급증과 함께 신용카드 이용대금의
연체규모도 크게 늘어나 지난 86년에는 53억2,400만원에 불과했던
연체액이 87년 149억700만원, 88년 384억6,800만원, 올들어 8월말까지는
이미 666억400만원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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