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창악기는 사업다각화를 위해 금속및 목공기계 신제품을 잇따라
개발하는등 기계분야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19일 이회사에 따르면 미국 타임세이버즈사와 기술제휴로 평면 연삭기의
일종인 금속용와이드벨트샌더를 개발, 지난 8월부터 시판에 들어간데 이어
최근에는 목공기계인 핑거조인터를 개발했다.
핑거조인터는 쓰고 남은 나무토막등 폐자재를 접착제를 이용, 자동으로
길게 연결하는 장치로 목재를 재활용할 수 있는 기계다.
이 작업을 수동으로 하려면 10명정도의 인원이 필요하나 핑거조인터를
사용할 경우 혼자 작업할 수 있어 인력을 크게 절감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