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년부터 연산 2만톤 ***
대한정밀화학 (대표 심세진) 은 에폭시수지의 원료인 에피클로로히드린
(ECH) 의 생산을 위해 벨기에의 솔베이사와 최근 기술도입계약을 맺었다.
대한 정밀화학은 500억원을 투자, 경남 온산공단에 연산 2만톤규모의
ECH 공장을 내년중에 착공할 예정이다.
ECH는 에폭시수지를 비롯 합성글리세린 계면활성제 이온교환수지 안정제
살충살균제 의약원료등으로 사용되는 소재이다.
ECH는 현재수입에 의존하고 있고 한양화학에 이어 대한정밀화학이 기술도입
계약을 맺어 오는 91년 하반기에 2개사의 4만톤 설비가 가동에 들어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