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증권투자 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투자자보호센터등 증권관련기관들의
지방사무소 설치가 늘고 있다.
11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지방투자자의 민원상담을 돕기위해 투자자보호
센터가 올해안에 광주와 부산, 대구에 지방사무소 개설을 추진하고 있고
증권금융(주)도 지난 77년 12월 부산에 지점을 설치한 이후 근 12년만인
오는 10월중 광주지점을 개설할 예정이다.
또 증권전산(주)도 올들어 청주, 포항, 순천, 인천, 울산등에 지방사무소를
개설했으며 앞으로 인원이 허용되는 대로 2개정도를 더 늘릴 계획으로 있으며
증권 대체결제(주)도 서울 본사외에 부산, 광주, 대구, 대전, 전주등에
사무소를 설치 운영하고 있다.
*** 지방투신사, 연말께 본격 영업개시 ***
한편 5개 지방투신회사도 지난 8일 내인가를 받아 올해 연말께 본격적으로
영업을 개시할 예정으로 있고 지방증권사의 설립도 논의되고 있다.
증시전체에서 차지하는 지방투자자의 비중은 증시자율화 조치 이후 크게
늘어 지난 8월말 현재 지방투자자들이 전체 주식약정액의 43%, 전체위탁
구좌의 48%를 차지하고 있다.
증시관계자들은 증권관계기관이 지방에 사무소를 설치함에 따라 지방의
매매결제 및 입출고등 증권업무에 크게 편리해졌으며 지방증권인구의
확대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고 평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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