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사회당은 남북한정부와 균형있는 교류를 추진해나가는 한편 한일의원
연맹에도 가입할 뜻을 분명히 했다.
야당연합정권의 정치목표로 내건 이른바 "도이구상"을 통해 사회당은 북한
편중의 종래시각에서 탈피, 현실적인 정책전환을 꾀함으로써 집권의지를
보다 선명히 하고있는데 이같은 정책목표는 10일 전국정책연구집회에서 공식
발표될 예정이다.
특히 초점이 되고있는 미일안보조약에 대해 사회당은 지금까지 군사협력
강화의 근거가 되어왔던 공동방위 기지제공등을 경제협력의 촉진등으로
그중점을 바꾸고 미일 지위협정을 개정, 예상증액을 철저히 억제하며 방위비
삭감과 함께 자위대의 당면임무를 영역보전의 전수방어에 엄격히 한정하는
반면 공격무기 보유계획을 수정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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