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은행등 10개사가 내달 21,22일 총1,955억7,000만원의 주식을
공모, 기업을 공개한다.
30일 증권감독원에 따르면 이들 10개사는 기업공개를 위해 이날
유가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
이에따라 올들어 신규공개 기업의 공모규모는 한전을 제외하고도
89개사에 총 1조68억200만원에 달할 전망이다.
이같은 규모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95개사 5,552억4,900만원(포철제외)
에 비해 무려81% 늘어난 금액이다.
또 88년 전체 기업공개실적 6,361억5,800만원(포철제외)에 비해서는 58%
가량 늘어난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