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락세 보애며 지수 960 선 무너져 ***
7일 서울증시는 개장초 최근의 속락세를 마치는듯 했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등락이 엇갈려 다시 내림세로 돌아섰다.
단기 조정국면을 나타내고 있는 증시는 이날 전장중반 무렵 보험, 증권주
와 대형제조업주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일면서 오름세를 보이는듯 했으나 위축
된 투자심리로 ''팔자'' 세가 확산되면서 반락세로 돌아섰다.
제 6광구 가스발견설으로 강세를 보이던 석유화학주에 경계매물이 출회,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하오 2시 현재 종합주가지수는 전일보다 2.56 포인트가 내린 959.16를
나타냈다.
업종별로는 식료, 기계, 도매업을 제외한 전업종에서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오른종목은 상한가 5개를 포함한 149개이며 내린종목은 438 개로 이중
하한가 종목은 20개.
거래량은 997 만주이며 거래대금은 2,666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