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락주선(ADL)과 등락비율(ADR)이 힘없이 밀리고 있다.
주가하락과 함께 이들지표들이 밀리고 있다는것은 증시 내부에너지가
점차 약화되고 있음을 뜻한다.
지난 88년 1월4일부터 상승종목수와 하락종목수의 차를 누적시켜
그래프화한 ADR는 8월초순의 이전 저점보다 낮아져 증시 에너지가 크게
분산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25일동안 상승종목수와 하락종목수의 비율인 ADR는 130%를 이전고점으로한
이후 급락, 현재 110%로 하락했다.
기세/보합된 종목을 제외한 ADR는 90%수준으로 하락종목수가 상승종목수
보다 많음을 나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