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쓰고 버리는 "하루살이 상품" 시장이 날로 커지고 있다.
최근들어 소비자들의 편의및 실용지향 생활패턴이 뿌리내리고 있는데 발맞
춰 이를 겨냥, 쏟아져 나오고 있는 소모성상품들이 각 유통업체의 새로운
수익원으로 떠오르고 있다.
5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주로 주방생활용품과 여행용품으로 개발돼 선보이고
있는 소모성상품들이 편의성과 실용성으로 꾸준한 매출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이들 소모성 상품은 디자인 및 색상이 뛰어난데다 값싸면서도 사용
용도에 알맞도록 다양하게 개발돼 있어 고객들의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현재 소모성상품중 가장 발빠른 매출신장세를 나타내고 있는 상품으로는
식품포장재인 랩과 종이컵을 꼽을수 있다.
이 두상품은 시유를 타고 급부상한 대표적 상품이 되고 있다.
PE랩을 시판하고 있는 (주) 크린랩의 경우 최근까지 뜨겁게 펼쳐졌던
유해공방을 딛고 지난 여름동안 월평균 매출이 4억원을 웃도는 호황을
누렸다.
*** 종이법, 생수판매에 "동반호황" 누려 ***
또 종이컵은 자판기보급확대와 함께 최근 수돗물오염실태가 알려지면서
생수가 불티나게 팔리는데 힘입어 톡톡한 "동반호황" 을 누리고 있다.
이와함께 주방 생활용품으로 선보이고 있는 가스매트, 일회용 테이블
냅킨, 위생장갑, 위생그릇커버, 은박접시등의 소모성 상품은 주부고객들의
생활필수품으로 인기를 한몸에 모으고 있다.
이밖에 여행용 수요를 겨냥해 시판되고 있는 일회용 카메라를 비롯 일회용
만년필, 일회용 바베큐화로 등도 급속도로 시장을 넓혀나가고 있는등 바야
흐로 편의지향 소비패턴에 걸맞는 소모성상품시대가 활짝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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