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경 = 897 **
** 종 합 = 975 **
주초인 4일의 증시는 주가하락과 거래량감소등 지난 주말부터 나타나기
시작한 조정양상이 더욱 뚜렷해진 하루였다.
**** 거래량 2,000만주에도 미달...하락세 ****
이날 증시는 추석을 전후해 장세가 조정을 거칠 것으로 판단할 투자자들이
관망세를 취한데다 추석이전에 일단 팔고보자는 매물도 적지않아 주가는
내림세를 나타냈다.
종합주가지수는 975.07로 전날보다 6.55포인트가 떨어졌고 거래량은 2,000
만주에도 미달, 최근 장으로서는 거래가 매우 부진한 편이었다.
**** 증권/어업 - 광업제외 대부분 내려 ****
업종별로도 증권 어업 광업등을 제외한 대부분 업종이 내림세를 면치못했다.
이날 증시는 초반에 대형 제조업주들이 강세를 보이면서 오름세로 출발
했으나 대기하던 경계매물이 다량 출회, 전장중반께까지 낙폭이 계속 확대
되는 추세를 보였다.
그러나 전장후반부터 한신증권이 대폭적인 유/무상증자를 실시할 것이란
소문이 돌면서 주가도 서서히 회복, 후장한때 종합주가지수가 미미한
오름세로 돌기도 했으나 이후 계속적인 매물출회와 매수세의 짙은 관망으로
주가는 다시 내림세로 밀렸다.
지방은행 및 단자사의 점포확대설, 단자사 증설등이 나돌기도 했으나
시세에는 별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
**** 추석 앞두고 자금이탈 우려 ****
이날 특별한 호/악재는 없었으나 그동안의 상승과정에서 뚜렷한 주도주가
없었다는 점과 추석을 앞둔 자금이탈우려등이 매수세를 주춤거리게 만든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이날 장세에서도 초반엔 대형제조주가, 중반엔 금융주가 장세를 이끄는
양상이 나타나 주가가 밀리는 과정에서도 주도주탐색은 계속되는 모습이었다.
**** 한신증권 유/무상증자 발표로 상한가 ****
증권주는 한신증권이 대폭적인 유/무상증자 발표와 함께 상한가까지
올랐음에도 불구, 업종지수는 미미한 상승에 그쳤다.
한경평균주가는 3만355원으로 전날보다 286원 빠졌고 한경다우지수도 9.40
포인트가 밀려 897.66을 나타냈다.
거래량은 1,930만주, 거래대금은 5,212억원에 각각 머물렀다.
상한가 22개등 213개종목이 오른 반면 하한가 19개등 482갤종목은 내림세를
나타내 하락종목수가 상승종목수의 2배이상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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