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32비트 개인용 컴퓨터(PC)에 쓸수 있는 유닉스 운영체제
(OS)의 한글화에 성공, 국내공급에 나섰다.
*** 다중처리/SW도 활용 ***
4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번에 선보인 한글유닉스(모델명 KONIX V/386)는
지금까지 주로 중형컴퓨터 이상에서만 사용되던 유닉스를 PC에서도 쓸수
있도록 한것으로 다중처리가 가능하며 각종 응용소프트웨어(SW)를 활용할수
있고 다양한 통신기능을 보유하여 PC의 기능확장및 활용도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는 것.
미 A&T사와의 소스(Source) 라이선스를 통해 자체기술로 한글화한 이
제품은 2바이트 완성형 표준한글코드를 지원하여 영어는 물론 한글 한자
일어 특수문자등을 처리할수 있고 특히 100여가지의 명령에서도 한글 한자
처리가 가능해 사용하기 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