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은 최근 주주들의 자금조달로 수출입은행을 설립한 것으로
3일 알려졌다.
베트남 수출입은행의 시작 자본금은 1,000천억동(미화 2,800만달러)으로
25만주를 발행했다.
하노이 라딩 방송은 지난달 31일 보도에서 "이 은행이 금전 신용 사업을
벌이고 생산촉진을 위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며 수출상품과 수출입 활동의
분류조사작업을 하는 합자회사" 라고 설명했다.
이 방송은 또 지난 8월말까지 130개의 단체와 2,300여명이 개인들이
3만2,000주의 주식 매입신청을 했다고 말하고 주주들은 매입액을 베트남화
나 외국환외에도 귀금속이나 수출상품들로도 지불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 방송은 이어 "보다 많은 자금을 동원하기 위해 베트남 수출입은행은
주식판매기간을 9월 중순까지 연장했다" 고 덧붙였다.
베트남은 현재 서구, 비공산 아시아국가들과의 경제적 유대관계를 넓혀
가고 있으며 그동안 빈약했던 베트남의 경제적 성과에 자극을 주기 위해
외국 투자를 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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