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고속도로시설공단이 1일 경기도 성남시 궁내동 경부고속도로
서울사무소에 마련된 임시사무실에서 현판식을 갖고 출범했다.
한국도로공사의 자회사로 납입자본금 12억원으로 설립된 이 회사는
고속도로 부대사업과 시설관리운영을 도맡게 된다.
이 회사는 연내 고속도로 휴게소의 50%수준인 25개소를 인수, 내년
1월부터 휴게소 직영체제를 갖출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