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개규모 1,297억3,000만원 ***
오는 9월 5,6일 양일간 신한증권 새한종합금융 고제등 3개사가 기업을
공개한다.
공모규모는 모두 1,297억3,000만원이다.
납입일은 3사 모두 9월22일.
공모규모가 가장 큰 회사는 신한증권으로 1,032억원이며 발행가도
2만4,000원으로 가장 높다.
3개사의 기업내용과 재무구조를 간추려 본다.
<> 신한증권 <>
*** 작년 주식약정점유율 1.47% 기록 ***
신주모집에 의해 기업을 공개한다.
주간사회사인 현대증권은 1주당 자산가치를 1만1,275원, 수익가치를
9,088원으로 분석했다.
동종업계의 주가를 감안, 상대가치를 2만6,886원으로 평가했다.
지난 62년 유림증권으로 출범한 이회사는 지난 85년 8월 신한증권으로
상호를 변경한뒤 오늘에 이르고 있다.
지난 88회계연도 (88년4월-89년3월)중 유통시장면에서 주식약정
2조755억원을 올려 증시전체에서 차지하는 점유율을 한해전의 1.3%에서
1.47%로 끌어올렸다.
채권약정역시 9,209억원으로 전기대비 92%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발행시장면에서도 7억원의 기업공개주선과 889억원의 회사채인수실적을
보였다.
특히 올들어서는 대형업체의 기업공개를 떠맡아 인수실적을 업계에서
상위그룹으로 성장시켜 놓았다.
*** 88년 당기순이익 58억7,800만원 ***
이 회사는 88회계연도중 수입수수료 52.3%, 금융수익 25.6%, 증권매매
이익 21.7%의 비중으로 영업수익을 올렸다.
투자자들은 증권사의 수익성이 증시동향에 따라 크게 좌우되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최근 3년간의 당기순이익은 86년 14억1,800만원, 87년 38억4,600만원,
88년 58억7,800만원으로 나타났다.
현대증권은 89회계연도의 당기순이익은 91억7,500만원으로 추정했다.
<> 새한종금 <>
*** 영업수익 2년간 15% / 20%씩 늘어 ***
신주모집을 통해 기업을 공개한다.
85년이후 자본금을 150억원으로 유지하고있으며 이번공모로 자본금은
220억원이 된다.
*** 주당 자산가치 1만4,260원 ***
주간사회사인 고려증권은 1주당 1만4,260원, 수익가치를 1만8,010원으로
분석했다.
그러나 동업종인 국제종금의 주가와 비교해볼때 상장후 주가는 3만원
내외에서 형성될 것으로 내다봤다.
*** 외국자본 49.5% ***
77년 설립된 새한종금은 국내의 산업은행이 30%, 외환은행이 10%, 럭키증권
대우증권이 각 5%씩의 지분을 갖고 있고 외국기관으로서는 미국의 케미컬
뱅크가 29.5%, 영국및 일본계 은행들이 나머지 20.5%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 리스부문 57.4% 차지 ***
각 영업부문별 비중을 보면 리스영업무문이 전체 영어수익의 57.4%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외화대출등 국제영업부문이 13.3%이다.
그외 어음할인등 국내영업부문이 11.3%, 증권영업부문이 11%, 수익증권영업
부문이 2.4%등을 차지하고 있다.
*** 영업수익 계속 증가 추세 ***
지난 3년간 영업수익은 86년 530억원, 87년 611억원, 88년 770억원등으로
각각 전년보다 15.2%및 26.1%씩 늘어났다.
당기순이익은 86년 58억원, 87년 69억원, 78년 79억원으로 순익증가율은
다소 둔화추세를 보이고 있다.
고려증권은 89년 영업수익을 936억원을 전망했지만 당기순이익은
지난해보다 18.2% 줄어든 65억원으로 분석했다.
<> 고제 <>
*** 국내 최초로 고려 인삼차개발 생산 ***
신주모집과 구주매출을 병행, 기업을 공개한다.
공개에 앞서 지난 7월 자산재평가를 실시, 재평가적립금 19억6,759만원을
자본전입시켜 8억3,241만원이던 자본금을 28억원으로 늘렸다.
*** 주당 자산가치 2만1,350원 ***
주간사회사인 동서증권은 1주당 자산가치를 2만2,350원, 수익가치를
6,263원으로 각각 분석했다.
자본금 200만원으로 지난 58년 설립된 고제는 국내 최초로 고려인삼차 개발
생산을 시작한 중소제조도매업체.
생산품목은 종래 인삼제품이 주종을 이뤘으나 사세확장및 경영다각화의
일환으로 CMC(합성호료) TGI(에폭시수지) 등 화학제품과 프로텍스 (식품성
조직단백)를 비롯한 식품 기초소재류제품등으로 업종을 다양화시키고 있다.
*** 82년 미국과 제휴 코니아일랜드 아이스크림 생산 ***
특히 지난82년부터는 미국과의 기술제휴로 고급아이스크림인 "코니아일랜드
아이스크림"을 생산 공급하여 아이스크림의 질적향상에 기여하고 잇다.
최근 영업실적을 보면 매출액이 86년 107억원에서 87년 153억원, 88년
186억원으로 늘어났으며 당기순이익은 86년 1억5,000만원에서 87년
1억800만원으로 감소했다가 88년 3억4,000만원으로 급증했다.
주간사회사에서는 89년 매출액을 전년대비 10.8% 늘어난 206억원,
당기순이익은 4.4% 증가한 3억6,000만원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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