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경 = 900 종합 = 975 ***
주식시장이 종합주가지수 1,000포인트를 목전에 두고 장중 급등락이 교차
하는 혼조양상을 보이고 있다.
*** 대형 제조주 폭락세 ***
31일 증시는 내수주의 강세에도 불구하고 최근의 상승세를 주도해온 대형
제조주가 폭락세를 보이면서 종합주가지수가 전일대비 8.25포인트 떨어진
975.28을 기록했다.
*** 거래량은 이틀만에 최고치 경신 ***
거래량은 3,208만주로 지난 29일이후 이틀만에 또다시 사상최고치를 경신
했다.
*** 전장 한때 994...후장서 곤두박질 ***
이날 증시는 개장초 동아건설의 리비아 대수로공사 수주발표로 우량건설주
등 트로이카주가 상승세를 주도하는 가운데 주가가 전장한때 994.46포인트
까지 오르는 강세속에 출발했다.
그러나 전장중반이후 거래량급증과 종합주가지수 1,000포인트 접근에
따른 경계심리확산으로 주가는 시간이 흐를수록 빠른 속도로 밀려 후장한때
전일대비 7.37포인트 하락한 976.16까지 주저앉았다.
*** 일부 제조업종에 투매양상 나타나기도 ***
이날 장중에서는 주가하락속도가 가속화되는 가운데 금융사고설마저 퍼져
일부제조업종에서는 부분적인 투매양상이 나타나기도 했다.
최근 급등세를 보이면서 주도주로서의 가능성이 엿보였던 고가전자주와
CB관련 우량제조주들은 하한가까지 밀리는 종목이 속출하는 가운데 대부분
큰폭의 하락세를 나타냈다.
*** 저가 내수 제조주, 은행주 강세 보여 ***
반면 최근의 급등장세에서 상대적으로 상승폭이 작았던 저가내수제조주와
은행주는 강세를 보여 고가제조주로부터 이들 업종으로의 부분적인 매기
이동양상을 보이기도 했다.
업종별로는 기계 전기기계 운수장비 화학등 고가제조주가 큰폭의 하락세를
나타냈다.
전일 급등세를 보였던 보험주는 일부종목이 하한가까지 빠지는 약세를
면치 못했다.
동아건설의 리비아 대수로공사 수주발표로 전장 강세를 보였던 건설주도
약보합수준에 머물렀다.
반면 음식료 섬유 종이등 내수관련주는 비교적 큰폭으로 올랐다.
이날 한경평균주가는 3만483원으로 전일에 비해 409원이 내렸고 한경다우
지수도 8.86포인트 하락한 900.27을 기록했다.
종합주가지수는 975.28로 전일대비 8.25포인트 하락했다.
거래량은 3,208만주, 거래대금은 8,058억원이었다.
상한가 27개를 포함해 360개 종목이 올랐고 내린 종목은 하한가 70개등
354개 종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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